브래들리 공항 터미널 프로젝트에서 Content Producer 역할을 담당한 >Digital Kitchen에서 프로젝트에 대한 브리핑을 정리한 내용이 있어서 번역을 해봤다.
거대한 규모의 디지털 전시에서 조각이라는 전혀 디지털적이지 않은 컨셉으로 어떻게 컨텐츠를 풀어나갔는지에 대해 궁금한 부분을 조금은 풀어볼 수 있었다.
원문 링크 : http://thisisdk.com/work/lax/bradley-international-termi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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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the epic digital landscape in LAX’s new Bradley International Terminal, we created engaging content at the intersection of sculpture, story and brand.
LAX의 새로운 브래들리 국제 터미널의 디지털 풍경의 서사를 위해서 우리는 조각, 이야기 그리고 브랜드가 교차하는 매력적인 컨텐츠를 창조해냈다.
OVERVIEW
We concluded that today’s travelers are not seeking out screened entertainment or spectacle from their facilities while on their journey. Yet, travelers are very open to surprise and delight from new visual languages and experiences. We took a sculptural approach to the entire project to create a new narrative with passengers, fitting into the emotional dream-state of travel. We developed an entire branding ecosystem for LAX Bradley Terminal West, including original marks, branded animated forms, and a full array of information display and color systems.
우리는 현대의 여행자들은 여행을 하면서 공항에서 단지 재밌는 영상이나 구경거리를 찾지 않는다고 결론내렸다. 여행자들은 놀랍고 즐거운 새로운 방식의 비주얼 언어(스타일)과 시각적 경험에 매우 열려있다. 우리는 꿈 꾸던 여행을 떠난 승객들의 감성에 맞춰 새로운 내러티브를 만들어주기 위해 전체 프로젝트에서 조각의 접근 방법을 채택하였다. 우리는 LAX 브래들리 터미널의 마크와 애니메이션, 정보 디스플레이들의 배열과 색상 시스템 등 전체 브랜딩 생태계를 구축하였다.
BRANDING THE MOST MISUNDERSTOOD CITY IN THE WORLD
세계에서 가장 오해받는 도시를 브랜딩하기
As the largest public works project in the history of Los Angeles, the Bradley International Terminal now stands as the latest and largest branding opportunity for the city. DK began the project by creating a brand story for the City of LA. We expressed LA’s heart not in its landmarks, film business, shopping, beaches or weather, but in it’s place-of-mind.
브래들리 국제 터미널은 LA의 역사에서 가장 큰 규모의 공공 프로젝트로서 도시의 브랜드를 구축할 수 있는최근의 가장 큰 기회이다. Digital Kitchen은 LA의 브랜드 스토리를 만드는 일부터 시작했다. 우리는 LA를 유명한 랜드마크들, 영화 비즈니스, 쇼핑, 해변가나 날씨와 같은 익숙한 것들보다 LA의 정신이 깃든 장소로 표현했다.
Here, you can invent yourself…free from judgment. We focused on the countless rich sub-cultures thriving just out of sight. From airbrushed vans, still-curious museum ladies, surfers and suburban skaters, all of our work within LA was driven by the simple idea of Freedom to Be.
편견을 거두고 살펴보라. 우리는 우리의 시야 밖에서 번성하는 셀 수 없이 풍성한 서브-컬처들에 초점을 집중했다. 그래피티가 그려진 밴들, 여전히 호기심이 가득한 박물관의 아주머니들, 서퍼들과 교외의 스케이터들과 같은 것들과같이 있는 그대로의 LA가 주는 단순한 아이디어들로 움직여갔다.
THE CURIOUS TRAVELER
호기심 많은 여행자
Even today, global travel remains a surreal, time warping experience. We concluded that today’s travelers are not seeking out screened entertainment or spectacle from their facilities while on their journey. Yet, travelers are very open to surprise and delight from new visual languages and experiences.
현대에도 세계 여행은 여전히 비현실적이고 시간이 필요한 경험이다. 우리는 현대의 여행자들은 여행을 하면서 공항에서 단지 재밌는 영상이나 구경거리를 찾지 않는다고 결론내렸다. 여행자들은 놀랍고 즐거운 새로운 방식의 비주얼 언어(스타일)과 시각적 경험에 매우 열려있다.
We took a sculptural approach to the entire project to create a new narrative with passengers, fitting into the emotional dream-state of world travel.
우리는 꿈 꾸던 세계 여행을 떠난 승객들의 감성에 맞춰 새로운 내러티브를 만들어주기 위해 전체 프로젝트에서 조각의 접근 방법을 채택하였다.
Our live action work follows what we term “Ambient Narrative”. Using observational, documentary techniques, the work is non-linear, non-jarring, experiential, ambient, and sparingly edited.
우리의 작업은 우리가 ‘Ambient Narrative’라고 정한 컨셉에 따랐다. 관찰자적인 다큐멘터리의 기술들을 이용하여 직선적이지 않고 부딪히지 않으면서 사람들의 경험에 의한 은근하면서 과하지 않게 편집하지 않으면서 작업이 이루어졌다.
Our CG work acts as calming digital abstract kinetic sculpture, honoring flight and freedom from gravity.
우리의 컴퓨터 작업들은 비행에 대한 동경과 중력으로부터의 자유를 보여주도록 차분하게 움직이는 디지털 추상 조각품으로 만들어졌다.
THE WORLD IS HIDING IN PLAIN SIGHT
We created a series of destination city portraits for Barcelona, Bangkok, and Seoul. Again, we approached the filmmaking from the point of view of the real world traveler. Rather than covering the known landmarks with commercial sensibilities, we sought out the magic that exists in the everyday. From a Thai exercise class at dawn, a butcher shop in Barcelona, and young BMX bikers gathering under a bridge in Seoul, we found the genuine moments that make the world worth traveling.
우리는 바르셀로나, 방콕 그리고 서울과 같은 목적지 도시들의 초상화 시리즈들을 만들었다. 여기서 우리는 실제로 세계를 여행하는 여행자의 시선으로부터 영상을 만드는 방식을 취했다. 상업적인 감성의 잘 알려진 랜드마크들 대신 우리는 일상에서 존재하는 것들의 마법같은 풍경을 보았다. 태국에서 본 새벽의 체조 수업부터 바르셀로나의 정육점, 서울의 다리 밑에서 모이는 젊은 BMX 자전거 라이더들과 같이 우리는 세계를 여행할 가치가 있게 만드는 진짜 순간들을 찾아냈다.
SCULPTURAL STORIES
이야기들의 조각
The curious traveler observes the world not in discreet scenes, but in surreal remixes of experiences, memories, and poetic personal interpretations.
호기심 어린 여행자는 세계를 잘 정돈된 조심스러운 풍경들보다 경험, 기억 그리고 시적인 개인의 해석들의 신선한 조합들로 바라본다.
Our storyboard films break new ground in film design. By utilizing the multi-screen storyboard feature, several scenes can play out at once in non-linear form, creating dream-like experiences that more effectively capture the magic and memory of world travel.
우리의 스토리보드 영상은 영상 디자인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멀티 스크린 스토리보드 기기를 활용하여 몇 개의 장면들을 비선형적인 형태로 동시에 상영할 수 있었고, 더 효과적으로 세계 여행의 감성을 주는 꿈 깥은 경험을 만들어냈다.
Our narrative pieces honor film genres in the same surreal fashion, unleashing the visual timeline that tethers single-screen formats.
우리의 내러티브 영상들은 아주 독특한 패션과 같은 장르를 지향하면서 단일 스크린 형태로 묶인 비주얼 타임라인으로 표출되었다.
THE BUILDING IS THE BRAND
건물이 브랜드다
We developed an entire branding ecosystem for LAX Bradley Terminal West, including original marks, branded animated forms, and a full array of information display and color systems. The Destination Board features custom animated brand sequences for each destination city and generative art created from real flight data between the Terminal and the world.
우리는 LAX 브래들리 터미널의 마크와 애니메이션, 정보 디스플레이들의 배열과 색상 시스템 등 전체 브랜드 시스템태계를 구축하였다. 목적지 안내판은 각 목적지 도시의 브랜드 영상 시퀀스들을 상영하고, 브래들리 터미널과 세계 간의 실제 비행 데이타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제네레이티브 아트를 보여준다.
Our custom branded cloudscapes are inspired by the light and form of the Fentress architecture, serving as a living kinetic expression of the building itself. “Bradley’s Birds” fly freely through the building from feature to feature. The animated brand sculptures are the single consistent visual element on every digital feature and gate information display in the terminal.
우리가 디자인한 구름과 같은 풍경의 영상은 Fentress architecture의 빛과 형태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건물 그 자체를 생생하게 움직이는 것 처럼 표현하였다. ‘브래들이의 새들’은 건물의 이곳 저곳으로 자유롭게 날아다닌다. 움직이는 조각 같은 브랜드 영상들은 모든 디지털 기기들과 게이트 정보 디스플레이에서 일관된 시각적 요소로 적용되었다.
As a body of work, our approach to engagement was expressed through live-action narrative, documentary, design, and CG art forms on all of seven media features. We implemented a fresh perspective toward content in the public space, building on DK’s 15-year legacy of consumer engagement through innovative and emotionally meaningful content.
생생하게 움직이는 묘사, 다큐멘터리, 디자인 그리고 컴퓨터 그래픽 아트는 7개의 디지털 미디어 기기들에서 상영하여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것이 작업의 중심이 되는 전략이었다. 우리는 혁신적이면서 감성적으로 의미있는 컨텐츠를 통해 공공 장소의 컨텐츠에 신선한 시각을 부여하였다.